수입과자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푸드짱을 찾아 첫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본적이 없는 상품들이 많으지라 주로 이용후기의 상품평들을 보고 주문을 했는데 생각보단 실망했습니다.사람 입맛이 다 달라서인가요?

난도 도넛 - 다들 달지 않다고 하길래 2개나 주문했는데 저희 입맛에 좀 달더라구요.도넛에 설탕이 묻어 있어서 단맛이 많이 느껴집니다.

아이돌 페코 - 인형이 아주 귀여웠어요. 서로 가질려고 했답니다.그안의 초콜릿은..양이 무지 적더군요.

챠미키티 북해도 우유사탕 8.2우유사탕 - 우유맛이 진하고 양도 적당하고 아주 맛이 있었습니다.(우리나라에 비해 사탕이 아주 비싸긴 했지만).북해도 우유사탕은 아주 어린 아이가 먹기엔 너무 크기가 크더군요.

라면땅 네가지맛 - 처음 먹는 순간부터 와! 왜 이렇게 짜...계속 먹어도 짜더군요. 애들은 짜도 먹긴 하는데...애들 간식이라기보단 안주감으로 더 적당하겠더라구요.

미하마 오코노미 - 가격이 좀 비싸서 살까말까 망설이다 해물맛이라 어떨까 궁금해서 주문했는데 술안주로나 적당하겠더군요. 제 입에 별루였어요.

고구마과자.타카라 버터스틱은 아직 먹어보지 않아서 평가는 못하겠네요.

행주비누 - 거품도 많이 나고 행주를 빤뒤 헹굴때도 비눗물이 아주 빨리 씻겨나갑니다. 좀 깨끗해지는 거 같아요.

때녹이는 비누 - 애들 씻길때 한번 써봤는데 비눗칠한뒤 얼마나 있다 씻어야 때가 아주 잘 밀리는지 궁금합니다. 한번 써봐서는 잘 모르겠어요.

첫구매에 좀 실망하긴 했지만 다양한 맛을 접해봐서 괜찮았습니다.
다음 주문할땐 다른 상품들을 한번 시도해 봐야 겠어요.
아차 보내주신 사은품 잘 먹었습니다. 제 동생은 사은품이 더 맘에 든다고 하네요.흐흐~~~사실 저도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