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그렇듯 하루만의 배송..그런데도 조금은 더딘듯 느껴지는건 푸드짱의 물건은 마치 크리스마스선물보따리같아서 너무 기다려지기때문아닐까합니다. 쥔장님께는 쬐끔 미안한 말씀이지만 요즘 인터넷상에 수입식품사이트가 많이 생겨나서 구매자입장으로는 가격비교를 하지않을수가 없어서요. 저도 여기저기 기웃거려봤읍니다마는 별차이를 느끼지 못했읍니다. 동봉해주시는 사은품과 빠른배송 적립금제도등을 생각해봤을때 오히려 모든면에서 푸드짱이용이 이득이라는 사실만 다시확인할수있었을뿐입니다.

* 난도도넛- 더이상설명이필요없는 제품 구매시 무조건 장바구니에 집어넣읍니다. 다이어트생각하는 사람들은 양조절이 쉬위서좋고 아이들있는 분들은 외출시 가방에 휴대하기좋고(목욕탕갈때도좋아요.비닐포장이라서). 카스테라같이 부드러운빵은 아닙니다. 차라리 조금 팍팍한 편이죠.개인적으로는 씹는맛이있어좋고 고소한 느낌이 강합니다. 초기보다는 요즘들어 덜달아진것같아요. 생각보다 오랫동안 먹을수 있읍니다.
* 부르봉미니초코비스켓-쿠키위에 초코렛이 꽤 듬뿍 묻어있읍니다. 날씨때문인지 포장에 조금 녹아 묻어버렸네요. 양도 많고 쉽게 설명해서 일반가게에서 판매되고있는 다이제스티브초코의 축소판이라고생각하심되요
* 부르봉미니초코샌드- 달걀과자라고 다 아시죠. 그것두개사이에 초코크림이 들어있어요. 부드러워 좀 부서졌어요. 사이즈나 포장이 크지않아 외출할때 가방에 넣어다니다가 딸내미주려구요. 부서지지않게 조심은해야겠죠.
* 디즈니공주하트쿠키-가로세로10센티내외의 통속에 500원짜리동전크기정도의하트쿠키가 있고 딸기와 초코크림이 반반비율로 올려져있네요.맛은버터링쿠키와 비슷하고 부드러워요. 7살딸아이가 젤먼저 손에쥐었을만큼통이 정말 이뻐요. 안버렸어요. 만들기할때 쓰려구요^^~ 양이 엄청만은건아니지만 다소 달고 느끼할수 있기때문에 많이 먹을수 없구요 울딸고 조금남겼네요 내일먹겠다고해요.
* 도라에몽껌-딸아이가 껌을 너무 좋아해서 이번구입때 껌만 세종류나 주문했는데요 양많고 포장 정말 일품이네요. 순전히 아이가진엄마의 허영심일수도 있지만 아이가 껌찾을때 남앞에서 꺼내놓으면 눈길좀받을것같아요. 사과맛이구요 모든아이들이 다 잘먹을 향기와 맛입니다.
* 키티과일맛풍선껌.헬로키티버블츄잉껌-풍선껌이 모두그렇듯이 단물이 빨리빠지지만 여자아이라면 껌하나로도 충분히 행복하게 만들어줄수 있겠어요. 뭐든지 아낄줄몰라 걱정이 울딸..왠일로 이껌보더니 도저히 먹을수가 없겠다고 최대한 아껴볼꺼라고 눈도장만 찍네요. 정말 이쁩니다. 껌의 특성상 한자리에서 다 먹을순 없겠죠. 양많아요.
* 오야츠아기육포와코도비스켓(3종류)-육포 넘 적어요. 먹을게아니라 추석때 조카오면 줄꺼라 맛은 모르겠지만 어른들이 먹기에는 좀 그렇고 2살내외아기들간식정도 되겠읍니다.와코도과자야 너무 유명하니까 다들아실거라구 믿어요~17개월된 조카줄꺼야요~잘먹었음 좋겠는데 7~8개월때먹던 과자들을 보니 좀 닝닝한듯했는데 이제야 과자의 모양새를 갖추었군요 손에 쥐고 오물오물먹을생각을 하니 빨리 전해주고싶어요.(명절같을때 미리미리 과자 하나라도 신경써서 챙겨준다면 아이엄마입장에서는 더 고마워하는 맘이 들지않을까요!)
* 메이지초코베이비-우리나라제품으로보자면 가나보다는 허쉬초코렛맛과 흡사합니다.손에쥐고먹기좋고 먹다가 놔두기에도 좋고 아이엄마라면 하나쯤구입해서 너무너무 착한일했을때 줘보세요. 엄마최고란 소리들으실꺼예요. (초코렛.에효 왠만하면 주지않죠. 오히려 제가 먹지...하지만 혼자 먹는 죄책감에 시달리다 보면 이렇게 또 사주게된답니다)
* 북해도우유카라멜-너~무 부드러워서 개별포장뜯어보니 납딱납딱하게 되어있읍니다 다른물건들의 무게에 눌렸나와요 ㅋ~ 분유같은 맛이구요 보통의 카라멜보다 조금더 말랑해요 씹기가 무섭게 꿀꺽해서 허무했어요역시 어른의입이란...가만히놔두었다가 딸아이나 조카들 줘야겠읍니다.참 어르신들 약드실때나 입쓰다고 하실때 드리면 더욱 좋겠네요.제가 구입한건 한봉지에 23개 들어있네요
*쇼쥬쿠나마미소10인분-혼자사시거나 아침에 아이밥먹이는게 전쟁인 엄마들 보세요. 푸드짱에서 판매되는후리카게를 입맛에 맞는것으로 구입해서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반찬없거나 시간없어나 입맛없으실때 밥위에후리카게한봉지뿌리시고 참기름반숟가락넣으세요. 그리고 넘 심심하다싶으면 진간장을 조금더 넣으시구요 이 된장국을 준비하는겁니다. 간단만찬준비 끝입니다. 짭쪼름하고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단 남겼다가 데워드시는건 추천하지않읍니다. 남은건 그냥 버리세요. 그리고 다시 끓여드세요간은 물의 양으로 잘 조절하심되요.
*샤베트(딸기맛)베트틀만 사놓고 일년이 지났읍니다. 우연히 씽크대구석에서발견해 잘씻은다음 이번구입때 샤베트가루를 구입했읍니다. 우리딸 아직 샤베크란걸먹어본적이 없어요.아직 해주진않았지만 기대만발입니다 이마트같은곳에서 아무리뒤져봐도 샤베트가루 안팝니다. 별것아니지만 뜨거운목욕후 요거하나 만들어놨다가 준다면 아이가 얼마나 행복해할까요.가게에서 산 빙과류보다는 엄마의 손길이 닿아있으니까요.


그외 구입한제품은 먹거나 사용해봐야 정확한 상품후기를 쓸수 있기에 생략하겠읍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챙겨주신 갖가지 사은품들. 감사한마음으로 먹고 정확하게 기억해서 다음구입에 참고하겠읍니다.
푸드짱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쥔장님 사업도 무럭무럭 커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품절상품 없음 얼마나 좋을까요 품절글자보면 넘 가슴아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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