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후기


#1 때녹이는 비누 :
요녀석 정말 놀랐어요!!!
설마 때가 밀리겠어? 반신반의 하며 아들녀석 몸에 문질러 놓고선
3분후에 장난치는 아들녀석 손으로 잡아끌다 뭔가 손에 만져지는 감촉.. -.-
그 국수가락을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워낙 때미는 것을 싫어해 하루에 한번씩 꼭 목욕시키고선 안심하고 있었는데
사랑스러운 우리 아들녀석의 몸에 저렇게 많은 국수가락을 보고선 기절할 뻔 -.-


아들녀석의 몸에 붙어있는 나쁜 국수들을 세상밖으로 불러내준 고마운 비누였어요 ^^


#2 키나코 모찌 초코렛 :
이건 저번에 구매할때 사은품으로 넣어주셨던건데
먹어보곤 너무 맛있어서 바로 구매했어요.
10개들이 두개를 구입했는데 남은거라곤 3개밖에 없네요.
아껴먹어야겠어요. 힝~ 또 먹고싶어라.
두 개를 사선 하나는 선물용으로..


#3 콩가루 모찌 구미 :
이건 예전에 일본여행 다녀온 친구가 먹어봤다며 블로그에 올렸던데
먹는 방법이 너무 재밌어서 먹어보고 싶었었는데 푸드짱에서 발견하고
바로 결제를 하고 있는 제 모습이..-.-;;
맛있으면서 재밌기까지 하더라구요.



#4 후르츠 델라캬라멜 :
이것도 사은품으로 주신걸 먹어보고선 바로 구매해버린..
요구르트맛이 많아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망고맛이 최고!!



#5 페코짱 밀키크림 캔디 :
말이 필요없는 페코짱!!
다 먹고선 빈봉지를 이쁘게 잘라서 다이어리에 붙여놓을거에요!
사랑스러운 페코짱!
두개를 구입해서 하나는 선물용.


#6 페코짱 밀키 카페오레 크림 캔디 :
밀크와는 차원이 다른 카페오레 크림캔디
뭐든 커피맛을 선호하는 제게 딱 제격인 녀석이였어요.
이것역시 두개 구입해서 하나는 선물로 줬어요.


#7 모리나가 흑설탕 캬라멜 :
독특하면서 뭐랄까 살짝 제입에는 별로였어요.
모리나가는 역시 밀크캬라멜이 최고!


#8 페코짱 소 박스 밀크캔디
저번에 구입하고 또 구입해버린 페코짱
역시나 말이 필요없어요.
박스 모으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



선물로 준 녀석들이 빠져 많이 허전한 사진이지만
그래도
푸드짱..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