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이 떠서 몇개는 계정 수정 했습니다ㆀ
새벽에는 잘 떴는데...ㅠ_ㅠ)
새로고침해도 안되면다시 수정해야져 머..컹. 귀찮아 ㅠㅁㅠ
일일 트래픽의 한계가 있다보니..부득이 하게 뜨는 엑박은 다음날 확인해 주세요;;;;-나몰라라~-

★아이디: killua4

(⌒ㅁ⌒) 지난 1월말쯤 알게 된 푸드짱-!!
첫구매의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설 동안 총알 장전하고 감격적인 2번째 구매 입니다-! ◑ㅅ◐♡

전한꺼번에 왕창 구입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생각날때마다 조금씩.다분히 충동적으로ㅋ.
한곳에서 꾸준히 구입하는 스타일이라ㅋ
앞으로도 계속 만나게 될 거 같네요ㅋ

당초 일본과자를 모두 섭렵하고 말리라!!! 라는...
거대한 포부도 있었지만(!!!)
곧 다가올 노출의 계절 여름을 의식해 잠시 움.찔해 봅니....다......



띠리디리 띠리리링링~♪♬
지금 이 순간! 우체부 아저씨의 "택배입니다~" 를 알리는
벨소리만큼 기쁜게 또 있을까? ㅋㅋ

택배를 받고 빵-긋 웃으며 돌아서는 나의 마음은 콩닥콩닥~!
너무너무 신난다~♥
저번에 미처 언급을 못했는데
푸드짱 배송은 하루만에 와서 무지 좋아요ㅋ
거기다가 이번엔 맛보기 과자를 저번보다 훨씬 많이 챙겨주셔서 감동먹었어요 ㅠㅅㅠ)ぅ
하나하나 먹어볼 생각에 벌써부터 아~ 이 상큼한 기분..
(받은 맛보기 과자들은 스크롤의 맨아래에서 소개합니다ㅋ)



★우유 푸딩 케이크

보라! 저 빛나는 외관을....
비쥬얼이 일단 먹고 들어가지 않습니까?! ㅁ )ノ#### 하앍! 눈부셔
사실 첫구매때 요 녀석을 구입하고 싶었었는데-
호빵맨 아저씨를 1순위로 모셔오느라고
(몇개 안남았다구해서 다른 사람이 먼저 델꾸갈까바 하앍!)

두번째 구매로 미뤄놨었던 녀석입니다.
(대신 부르봉의 초코바나나 케이크를 샀던ㅋㅋ)

따져보면 1개에 천원이 넘는 높은 몸값이라 이적료(?)가
좀 부담스러웠던것도 사실입니다만.

먹어보고 맛없으면 담부터는 안사면 되지멀~?
이라는 아주 애니멀적인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원래 이쁜 과자일수록 외관에 반해 샀다가 기대보다 맛이 쉣!인 경우가 더러 있지요?
요 녀석도 그런 타입이진 않을까 조심스러웠는데요.



왠걸요?
마치 제과점에서 파는 케이크 처럼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어요~
제가 또 원래 카스테라류를 완전 좋아하거든요 ^□^

비유를 하자면 바나나 우유에 카스테라를 살짝 찍어 먹는 느낌이랄까...
겉은 푸딩처럼 부드럽게 입안으로 스며들고 안은 촉촉해서 너무 맛나게 하나를 뚝딱 먹었네요!

우유랑 같이 먹었음 더 환상의 짝꿍이 될 뻔 했는데..
마침 우유가 똑 떨어져서 우유랑 같이 먹지 못해 아쉬웠어요ㅠㅠ
(맨날 먹을라카면 누가 다 마셔버리는겐지-_-)

비싸서 자주 사먹기에는 곤란한감이 있지만-매번 찾고 싶은 맛이네요..이히히히

-주관적 평가: ★★★★☆ (비싸서 별한개 차감)
-재구매 의사: ★★★★★ (그래도 난 먹을것이야.제발 품절만은...)



★나나오 허니 도너츠

제가 커피를 또 무지 좋아하는데욤.(매일 한잔이상 꾸준히 마심 ''- '')
늘 커피만 먹기엔 뭔가 좀 심심해서 요거 구입해봤어요~
큰 도넛만 보다가 요렇게 작은 도넛들을 보니 너무 귀여웠어요^0^)/
도넛이 담겨있는 상자도 깜찍하구요ㅋㅋ
얼핏보면 곶감 같기동 하고..

근데-맛은..제가 생각하고 기대했던 맛은 아니라 살짝 실망했어요.
하지만 1-2 개 심심풀이로 먹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

처음에 꺼내보니 3가지 색상의 도넛이 있더군요(사진참고)
이것들...맛이 다른게야?! 하고..하나씩 음미해 봤는데요.

절대적으로 많이 들어있던..-_- 핑크색 포장부터 뜯어서 먹어봤어용.
그리고 연두색->오렌지색을 각각 뜯어서 음미해 보았지요.

.

.

.

음..

.

아니...이..이 3가지 맛은..??? (☆ㅂ☆

.


... 그 맛이 그 맛같네요..(≡∇ ≡)냐하 (뭐냐이 싱거운 반응은..)


죄송합니다.절대미각이 아니라서...................(ㅡ.ㅡ) 쿨럭

이 3가지 맛을 구별해 내시는 분들을 보면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ㅡ^

동생한테도 비교해 보라면서 줘봤는데-동생도 잘 모르겠데요.
다만 시꺼먼 도넛은 탄맛 비슷하데요.

암튼 전 기대완 달라서 그냥 그랬는데용.
동생은 맛있었는지 제가 사진 찍고 있는 사이에도 몇개 훔쳐 먹었어요 -_ - 쓰글눔..
저보단 동생 입맛에 잘맞는 과자였던거 같구요~
아빠한테두 슬쩍 1개 드리고 여쭤봤는데요~ 맛있으시데요.

그래서 내린 결론?
남자들이 더 좋아한다??

(이건 마치 지나가는 100명을 붙잡아 설문조사해 놓고는 전체 의견인냥 확률내는 그 방식?ㅋㅋㅋ)



그냥 먹는것도 좋지만 음료와 함께 먹으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예요^^
개인적으론 커피의 파트너가 생겨서 좋네요!

-주관적 평가: ★★★★☆
-재구매 의사: ★★★☆☆ (땡길때 또 먹겠소)



★키나코 모찌 초코렛

이거 푸드짱 메인에도 떡하니 장식하고 있는 녀석이죠?
평이 워낙 좋고 화려(?)하길래 호기심에 10개짜리로 한번 구매해 봤어여~
(발렌타인을 겨냥해서 산건 아니야..아니야..아니야..)

첫느낌은 초코맛 나는 인절미 정도?
먹다보니 콩가루맛이 살살살살 느껴지는 것이 초코렛이 고소하다는 걸 이걸 먹구 첨 느꼈어요~



마침 미니쉘 사다놓은게 있어서 크기도 비교해 봤는데.
모찌 초코렛이 크기가 전체적으로 좀 더 작긴해도 두께가 더 있구요.
포장도 2중 포장이라 튼실하고 전체적으로 딴딴해서 눌러도 쉽게 뭉그러지지 않고 좋네요!
떡 들어있는 부분이 쫄깃쫄깃해서 씹는맛이 좋긴 했지만
명색이 초코렛인데 초코맛은 별로였던거 같네요.

그래도 은근한 중독성이 있는 녀석이예요~
오물오물 씹는 재미가 있어서 그런가..
보니까 딸기맛인가도 있던데. 다음에는 그걸 먹어봐야 겠어요~

-주관적 평가: ★★★☆☆
-재구매 의사: ★★★☆☆ (땡길날 오겄지)



★우마이봉 3총사 (데리야끼-콘포타쥬-에비 마요네즈)

우마이봉?! 이건 뭔데 어느 싸이트를 가건 메인에 있고 유명한 걸까?
늘 궁금했던 과자예요. 촌스럽지만 이번에 처음 먹어 보게 됐네요 ^0^
우선 우마이봉을 느껴보자는 심정으로 품절되지 않은 것들 중에서
나름 평이 좋았던 3가지 맛을 골라 주문했습니다.
아래는 저의 평 입니다.



-데리야끼: 롯데리아의 데리버거맛 정도를 기대하고 샀는데 다른 맛이네요.
동생은 치토스 맛 같데요..''- ''a 비유를 하고 싶은데 정확히 무슨 맛이라고 표현하기가 애매해서..
미안합니다..다시한번 말하지만 절대미각은 아니라서..☞☜

-주관적 평가: ★★★☆☆
-재구매 의사: ★★☆☆☆ (크게 나쁘진 않았지만 생각했던 맛이 아니었고 뭔가 어정쩡해서)

-콘포타쥬: 3총사 중에 젤루 맛있었어요~
먹는내내 이거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인데? 라며..고개를 갸웃갸웃 거리기를 30분 넘게..
그러다가 어렵게 기억해낸 추억의 과자!!
우리나라의 ''콘칩♡''하고 비슷한 맛이네요~
콘칩을 먹을때마다 좀 더 짭짤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이 있었는데-
요기에 있었네요!!! 이히히히히~

워낙 짭짤한 것들을 좋아하는데 나트륨 성분이 손에 뭍는건 싫었어요~
근데-우마이봉은 손에 뭍지도 않고 깔끔하게 먹을수 있어 좋네요!
거기다가 골라먹는 재미까지? 유-후
이게 더 짭쪼롬하고 씹히는 맛도 파삭~하니 좋구요~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이유가 있었네요 ^^*
(짠음식 싫어하시는 분들 빼고) 확실히 중독성이 있습니다~

-주관적 평가: ★★★★★
-재구매 의사: ★★★★★

-에비 마요네즈: 새우맛이 강한 마요네즈맛. (엥?)
처음에 이름만 보고는 땡기지도 않고. 안살라고 했는데요.
마요네즈의 그 느끼함을 싫어해서;
구매후기 중에서 어떤분이 새우버거 생각난다고 하시드라고용! _ )
새우버거는 또 좋아하는고로..ㅋㅋㅋ
근데 아무리 먹어도 새우버거맛은 안느껴지고 마요네즈에 빠진 새우맛만 ㅠㅠ
그러다가 3개째 먹을때야 비로소 아! 새우버거 맛이네..했다는..
제가 둔한건가요...?-_-a
아마 시식해 본다고 여러과자를 먹은뒤여서 처음엔 잘 몰랐었나봅니다.
의심해서 미안합니다. ( ''ㅅ'')r (아무일 없었다는 듯)

-주관적 평가: ★★★☆☆
-재구매 의사: ★★★☆☆ (상대적으로 콘포타쥬가 맛있어서)



★토쿠노 8.2 우유사탕

저번에 구입하구선 보름도 안되서 뚝딱 해치우고 정말 재구매 하러 또 왔습니다.ㅋ
이번엔 화끈허게 3봉달~

왜 화이트 데이는 초코렛이 아닌 하필 사탕이냐며.....!!
눈물로 3월 14일을 온몸으로 부정했었던 내가!!(((-ㅁ-)))

굳이 먹고 싶으면 사탕은 은행가면 많이 있어! *- _-*라며..
사는데 돈을 지불하는 것을 아까워 했던 이 내가!!!

본인이 직접 먹기위해 사탕사는데 돈을 썼다라는 것은..
지금 생각해 보면 가히 감격적인 일입니다. ( ㅠ.ㅠ)

그 정도로 맛있구요-! 3봉달도 언제 떨어질지 몰라
마트 갔다가 한봉달 더 업어 왔다는 훈훈한 소식..-_-)v
몰랐는데 이마트에서 이 사탕을 팔고 있더군요..
너 언제부터 거기 있었니???
순간 반가워서 눈물이 찔꼼.이라나 뭐라나.

그러나 곧이어 가격은 마트가 120원 더 싸다는 사실을 깨닫고 OTL |||(급좌절) HA.HA.HA
그래요...잠시 좌절했었지만^ㅡ^
푸드짱과의 의리(?)를 생각해서.
토쿠노 사탕은 푸드짱에서 계속 구입하겠다..라는
굳은 다짐까지 해봅니다.

사실..
다른 싸이트나 일반 일본식품 판매점에서도 이 사탕을 봤는데요.
3000원 정도 혹은 그 이상 가격에 팔더군요.

*(◑ω ◐)ㆀ* 푸드짱 슬퍼말아요~♪



참..왜 8.2 사탕일까..했는데..
무슨 성분이 8.2% 들어서 그렇게 불리웠던 사탕이드구만요!
(뒷북.나만 몰랐던건가벼..)

-주관적 평가: ★★★★★
-재구매 의사: ★★★★★ (4봉달 떨어지면 다시 구입예정^^)



★머그컵 우동

지난번 후기에.. 다음엔 우동 종류를 구입해 보고싶노라고 살짝 찌끄려놨었는데요.

럴수럴수 이럴수가..내가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모찌 우동이
푸..푸..품절!!!??? 오 마이 가뜨-!!
모찌우동 뿐만아니라 왠만한건 거의 다 품절이라굽쇼?!
┭┮ㅅ┭┮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주문한게 요것들이예요;ㅛ;)
평도 대체로 좋았고무엇보다 귀여운 동물캐릭터 어묵이 동동~뜬다니
너무 퐌타스틱 하좌나염! ㅋㅋ 게다가 적은 칼로리는 보너스!

라면 한개 땡기는 야밤에 그나마 부담도 덜가고
맛나 보이는 얘네들을 먹으면 되겠다!싶어서 주문해봤어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4개 들었는데용.
두개는 우동맛 두개는 카레맛!
사실 카레맛은 별로 땡기지 않아서 한 젓가락 맛만 보고
친절한 척. 옆에서 코 벌름거리고 있던 동생 줬어요~ㅋ
착한 누나죠? ^ㅡㅡㅡㅡㅡ^



제조과정을 심심풀이로 찍어 봤어요!
남들처럼 요리를 멋지게 할줄 알면그럴듯한 레시피의 음식을 찍어보련만..

인스턴트 요리에만 자신이 있어서-_-a 저는 라면을 이렇게 찍어봅니다..움하핫.

이거 보니까 또 만들어 먹고 싶은데..
어쩌죠?
이미 다 먹어버린것을..-_ -
할렐루야..

다섯젓가락 먹었을뿐인데 이미 면발이랑은 빠이빠이~한..ㅠㅠ
맛은 제 입맛에 잘 맞고 좋았어요~

카레맛은..그야말롱 물 많이탄 카레맛 인데..
위에도 말했지만 카레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아서..
전 그냥 우동맛이 좋아요~

조리법도 매우 간단해요~
뜨신물 적당히 머그컵에 부어서 몇번 면 풀어준 다음에 바로 먹어도 좋을거 같아요.

자세한 조리과정은 뭐라뭐라 종이 상자에 적혀있는것 같았지만
일본어는 내게 한낱 꼬부랑 글씨로 보일뿐. 훗.

가볍게~ 패스해 주고 내 식대로 조리해 나가면 그만입니다.훗.-_-)b
(그 결과 예전에 야끼우동 조리에 대 실패 했던 아름다운 기억이 사뭇 떠오르는 군요..woooops!)

암튼
먹다보면 여우와 돼지모양의 어묵에 집착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어느샌가 다 사라져버리고 없는 우동들을 회상하는 나도...

-주관적 평가: ★★★★☆ (다섯 젓가락 먹고나니 니들 어디갔니?)
-재구매 의사: ★★★★☆ (작지만 강하다)




★푸드짱 맛보기 사은품♡


원츄! 감사합니다.
특히! 부르봉 초코리엘 인가?
이거 맛보고 싶었었는데- 마침 같이 들어있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텔레파시가 통했나? -_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