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1월인가에 구매하고 정말 오랫만에 주문했습니다.
나름 간식 끊고 산다고 하다가 결국엔 또 주문해버렸네요.
늘 먹던것도 시키고 첨으로 시켜본 것도 있어요.

늘 먹던것 - 나가사키 짬뽕 사발면 오야츠 미니시리즈 자가리코
치즈맛 사라다맛 우마이봉 초코 - 얘네는 정말 다 맛있어요 ㅋㅋ

그리고 이번엔 모듬안주와 오징어 찹쌀 후라이를 시켰어요.
요즘 집에서 맥주마시는 거에 맛을 들여서 술안주거리로 시켰는데요.
음..일단은 별세개에요. 전에는 오징어 다리 후라이 매콤한맛을 먹어봤는데 이아이가 좀 질겼지만 맛이 더 있었구요. 찹쌀 후라이 몸통은
부드럽긴 하지만 좀 짜고 눅눅한 맛이랄까. 그냥 먹기에도 짜고
뭐 그랬어요 -_- 그리고 모듬안주도 감씨과자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대용량이라는 말에 반해서 시켜본 데미케이크는
정말로 대용량이에요 ㅋㅋ 하루에 한개씩 먹어서 아직 저만큼 남았어요. 바닐라향인지 그게 많이 나구요. 먹으면 그 향 맛은 좀 덜나요.
암튼... 맛있어요. 폭신한 카스테라 입니다. 아침에 커피하고 먹어요.

그리고 사오리파이. 제가 빵종류를 좋아해서인지 몰라도 좀 퍼석하더라구요. 별로였어요. 케이크같다는 후기를 보고 샀는데 그냥 파이던데요.
암튼..저 두개 말고는 죄다 먹어버려서..아..안주는 남았어요.
감씨과자와 오징어후라이만 잔뜩 ;; 또 맥주 먹어야죠 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