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매한지는 꽤 됐는데 재구매하면서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오랫만에 와서 보니까 상품이 많이 늘고 생각대로 후기도 매우 좋네요.
여전히 인심이 후하신가봐요.

제가 구매했던 것들 좌~~~악 적어보겠습니다.

@ 라면땅
바삭바삭한게 좀 딱딱하죠..약간 쓴맛도 나구요.
별로 맛있는거 같진 않은데 자꾸만 무의식적으로 손이가는 그런 먹거리였죠.
새우깡같이요.. 그리곤 결국 재구매했슴돠. 한봉지에 300원꼴이니
부담없는 심심풀이론 딱이죠..

@ 백설공주 줄과자
부드러운 우유맛이 나구요.
바삭바삭한게 달콤하더군요.
개인적으론 호빵맨 줄과자보다 이게 더 맛났어요. 훠~~~얼씬요.
호빵 줄과자는 좀 깔끄러운 감이 있거든요.좀 퍼석하다고 하나.
근데 백설공주 줄과자는 부드럽게 스르르 녹드라구요.
아이들 먹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이번엔 신데렐라도 먹어봐야지..

@초코딸기 머쉬멜로우
사실은 이거 재구매하러 왔어요.
그 달콤한 맛을 못잊어서..
양도많구 맛도좋고.
납다딕한 둥그런 하얀 머쉬멜로우속에 초코크림 딸기크림이 들어있는데
정말 부드럽습디다.
울 조카는 이걸 일본떡이라고 하데요...고모 떡줘 떡줘 이러더라구요..
귀여운것
강추합니다.

@밤빵
윽 이건 이상했어요.
슈퍼에서 파는 그런 밤맛을 생각했는데
이상한 향이나는 그런..
제 비위에는 별로인듯..
이거보단 개인적으로 밤시구레(왜 개별포장 되어있는거요)가
한 열배쯤 낫더라구요...

@치약걸이
치약굴러다니는거 보기 싫어서 깔끔 떤다고 한번 사봤는데 아주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치약 꽁지 부분을 치약걸이에 꽂으면 항상 고대로 걸려있어요.
하얗고 조그만게 깔끔합니다.

@비누걸이(홀더)
치약걸이와 함께사서 그 옆에 부착했는데요.
이거 제가 여태 산거 중에 제일 요긴하게 쓰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습니다.

비누곽에 항상 물묻은 비누가 묻고 그게 단단해졌다 녹았다를 반복해서 항상 흉물스러웠거든요.
싸길래 별 기대않고 샀는데요.
요거덕분에 항상 보송보송하고 단단한 비누를 쓰고 있구요.너무 깔끔해졌답니다.
피터래빗이 그려진 연한 아이보리틀을 떡하니 붙여놓구요.
포함되어있는 병뚜껑같이 생긴 뽀족뽀족한 걸 비누에 깊이 찌른후
틀에 달려있는 자석에 탁 붙여주면 너무너무 깔끔해진답니다.
절대 떨어지지 않구요. 비누가 어디 묻을 일도 없구요..
이거 안사면 후회합니다..

요 두가지 욕실에 쪼르르 붙여놔도 욕실이 한결 깨끗해집니다.

@소금사탕
아니 어찌 소금으로 이리 달콤한 사탕을 만들 생각을 했는지..
참 신기했어요.
커다란 투명한 사탕맛을 못잊습니다.
요것도 재구매 하려구요..

@얀얀초코컵
우리나라 초코픽 아시죠?
길다란 막대과자를 소프트한 초코에 찍어먹는..
여기에는 초코와 색색깔의 가루같은게 들어있쟎아요. 근데 전 항상 이 가루는 그냥 버렸었구 초코가 항상 모잘라서 나중엔 과자만 먹었거든요.
근데 얀얀은 소프트한 초코만 들어있어 과자만 먹어야 하는 일이 없구요.
초코는 또 어찌나 부드러운지 과자에 휘익 감긴다고 해야하나..
너무너무 맛나요. 강력추천함돠.

이상입니돠.